정치인 말말말
정치는 요지경
2022년 9월, 정치인들의 말을 전합니다. 첫 번째는 정치 소식입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무력화하는 법적 다툼에 나섰으며, 새로 출범한 비대위 뒤에 기관총을 들고 있는 누군가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독전관이 누구인지 명확히 언급하지 않았으나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대해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은 이 전 대표 리더십에 대해 더는 함께 갈 수 없다는 선고를 내린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또한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은 이준석은 지극한 이기주의자이며 본인 살려고 당을 불태우고 없애야 한다고 말한 사람이라며 이준석 전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당원 가입 독려를 두고도 김행 비대위원은 특정인이 본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당원을 모집한다는 것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상황이며, 당심을 본인의 정치적 목적으로 흔드는 그야말로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징계 논의에 대해 제명이든 징계든 그거는 윤리위원회의 고유 업무인 만큼 자신이 언급할 사항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특검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강하게 반대하며,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정치쇼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김건희는 살아있는 권력이며, 특검법은 거래 대상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특권과 반칙 없는 사회에서 이재명 대표만 예외란 말인가? 라며 이재명 대표를 저격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기소된 것에 대해 야당 탄압이라고 한 것에 반발하며, 경찰이 절도범을 조사하면 그건 도둑 탄압인가라며 반격했으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범죄 수사를 받던 사람이 다수당의 대표가 됐다고 해서 죄가 있더라도 덮어달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국민 누가 수긍할 수 있겠느냐라며 공개적으로 반박했습니다. 또한 정청래 최고위원은 옆자리에 앉은 이재명 대표에게 “이재명 당시 시장, 혹시 넌지시 건네는 돈 받으신 적 있습니까?”라고 묻자 이 대표는 웃으며 “왜 이러세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현장 속으로 들어가 달라고 당부했는데, ‘사법 리스크’는 정권과 검찰이 만든 요소일 뿐이고, 정치의 본질은 민생이니 그 과제와 임무에 충실하자는 취지입니다.
감사원 정치개입 방지법과 관련하여 문재인 정부 감사원장이었던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은 헌법상 감사원은 대통령 소속 기관이지만 대통령으로부터도 직무상 독립하여 감사를 한다. 대통령에게도 미리 감사계획서를 제출해 승인받거나 그 결과를 보고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재선의원은 원내 사령탑을 왜 못하나요? 재선의원인 이용호 의원은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병민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이양희 윤리위원장이 다른 사람 얘기에 휘둘릴 분이 아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두 번째는 경제 및 산업 소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반도체가 산업의 쌀이며,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라 우리 생사가 걸려 있다고 강조하며 반도체뿐 아니라 관련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정부도 선제적으로 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법을 발표하며 반도체 산업을 위한 범부처 컨트롤타워의 설치를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파업과 관련하여 평균 연봉 1억 원이 넘는 금융노조는 주 36시간, 정년연장 등을 요구하며 16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원/달러 환율 상승세 등 하룻밤 자고 나면 전 세계 시장이 출렁이는 상황이지만 거기에 맞는 정책 조합을 만들고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북한 소식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의 궁극적인 목적은 정권 붕괴라며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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