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기초입문] [부동산 풍수론] 택리지의 복거총론

풍수지리 기초입문

[풍수이론의 기초] [부동산 풍수론] 택리지의 복거총론

[개요] 양택 풍수이론은 사람이 사는 주택이나 건물 그리고 도시 등의 길흉을 판단하는 이론으로서, 거주공간 뿐만 아니라 산. 물. 도로. 나무. 건물. 구조물 등 주변 환경 일체를 포함합니다 조선 후기 지리학자인 이중환의 “택리지”에서 사람이 살기좋은 입지조건을 설명하는 복거총론의 일례를 보려 고 합니다.
[아이디어] 풍수적으로 명당인 곳을 찾기위해서는 지리를 살펴 보아야 합니다. 두 산 사이에 물이 빠져 나가는 곳이 수구인데 ‘수구가 엉성하고 널따랗기만 하면 다음 세대까지 못가고 저절로 흩어져 없어진다’ 는 것입니다. 집터를 잡으려면 반드시 수구가 꼭 닫혀있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사람은 밝은 기운을 받아서 태어나므로 하늘이 조금 보이는 곳은 살곳이 못 됩니다 반대로 사방이 산이 높아서 해가 일찍 지고 늦게 뜨는 곳, 북두칠성이 보이지않는 곳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냇물이나 강물이 거꾸로 흘러드는 곳이 아닌 유유히 흐르는 큰 물가에 부유한 집과 유명한 마을이 많습니다 물이 없는 곳은 사람이 살곳이 못 되며, 조산에 돌로 된 추악한 봉우리나 괴이한 바위가 보이는곳도 살수 없는 곳입니다.

* 출처: 택리지, 이중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