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달관리사] 국가별 "전자조달시스템"은 어떻게 운영 될까요?

한국의 전자조달 시스템은 어떨까요?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가 대표적인데요 나라장터는 정부와 공공기관의 물품 및 서비스 조달을 위한 통합 플랫폼으로, 다음과 같은 주요 기능과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입찰 및 계약 관리: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물품이나 서비스의 입찰 공고를 게시하고, 공급자들이 온라인으로 입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계약 체결과 관리도 전자적으로 진행됩니다.

둘째, 정보 제공: 조달 관련 정보(계약 내역, 입찰 결과 등)를 공개하여 투명성을 높입니다. 공급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째, 전자상거래 기능: 물품 구매를 위한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는 직접 물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네째, 통합 관리: 모든 조달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조달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절차를 줄입니다.

다섯째, 사용자 친화성: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직관적이며, 교육 자료와 지원을 통해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여섯째, 데이터 분석: 조달 데이터를 분석하여, 정책 개선과 효율적인 자원 배분에 기여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해외의 전자조달 시스템은 어떨까요? 

미국 - SAM (System for Award Management): 미국 정부의 조달 시스템으로, 연방정부와 계약을 원하는 기업이 등록하고 관리하는 플랫폼입니다. 모든 조달 정보가 통합되어 있으며, 입찰 및 계약 관리 기능을 제공합니다.

영국 - GOV.UK Contracts Finder: 영국 정부의 전자조달 플랫폼으로, 정부의 계약 기회를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모든 공개 계약 정보가 제공되며, 공급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호주 - AusTender: 호주 정부의 공식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정부의 입찰 기회를 검색하고 제출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공급자 등록과 계약 정보 관리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 GeBIZ (Government Electronic Business): 싱가포르 정부의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정부의 모든 조달 활동을 지원합니다. 공급자는 GeBIZ를 통해 입찰에 참여하고, 계약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인도 - GeM (Government e-Marketplace): 인도의 정부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정부 기관과 공급자 간의 직접 거래를 가능하게 합니다.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입찰을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