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망신사업아이디어] [일본] ‘노래방을 회의실로’

[일본] ‘노래방을 회의실로’

[개요] 일본 내에서 노래방이 회의실로 탈바꿈하고 있음. 노래방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이용률이 적은 낮 시간을 사업 회의나 미팅을 위한 장소로 대여하는 것 임. 노래방 서비스 회사 ‘빅 에코’는, 수도권 27개 점포에서 회의와 작업 공간을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 ‘비즈니스 서비스’을 발표했음.

[사업화] 재택 근무를 도입하는 기업이 점점 늘고 있는 가운데, 노래방을 제 2의 사무실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한 것인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지만, ‘빅 에코’는 이미 2016 년 12월 부터 2017년 2월 말까지 실증 시험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업무 이동 중에 사용할 수 있으므로, 틈새 시간 활용이 가능했으며.’ ‘전화로 회의를 하는 와중에도 컴퓨터를 확인할 수 있었음.’ ‘회의실을 대여 해야 하는 형식과 달리 예약이 필요 없었다.’ 등의 좋은 반응을 보였음. ‘OA기기의 설치를 원한다.’등의 목소리 또한 높아, 전원 탭, HDMI 케이블, 탁상 화이트 보드 등도 설치 했음. 노래방에 설치 되어 있는 디스플레이 기기에 컴퓨터를 접속하면, 노래방 마이크를 사용해 프레젠테이션의 준비와 연습 또한 가능함.

<’빅 에코’에서 이뤄진 ‘비즈니스 플랜’ 실증 시험>

출처 : IT 미디어 비즈니스 (http://www.itmedia.co.jp/business/articles/1705/18/news027_1.html)

[기회탐색] ‘빅 에코’의 관계자에 의하면, 이러한 서비스를 실시한 덕분에 이용률이 낮던 낮 시간대의 이용자가 증가하여, 매출의 상승 효과가 있었다고 함. 또한, ‘비즈니스 서비스’의 이용이 ‘노래방 서비스’의 이용으로도 이어지기도 했으며, 반대로 회식에서의 ‘노래방 서비스’의 이용이 ‘비즈니스 서비스’의 이용으로 이어지기도 했다고 함. 현재 사업이 부진한  노래방 업계에서 이러한 신 사업에 대한 긍정적 반응은 유의미하며 ‘기존 고객을 잃지 않으면서 새로운 서비스로 이익을 창출’한 대표 사례로 보여 짐. 

* 출처 : IT 미디어 비즈니스(http://www.itmedia.co.jp/business/articles/1705/18/news027_2.html)

 

[미국] 알라바마 BBQ 트레일 앱

[개요] 미국 알라바마 주의 가장 좋은 바비큐 레스토랑을 찾을 수 있는 스마트 앱으로 음식에 담긴 각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제공해주며, 사용자가 직접 가본 알라바마 바비큐 레스토랑을 앱에 체크하면 사용자 랭킹이 ‘피글렛(새끼돼지)’부터 ‘바비큐의 왕’까지 부여됨. 알라바마 바비큐의 지속 가능한 홍보를 위한 프로모션 스마트앱임.
Eat your way through Alabama's best barbecue restaurants and discover the story behind each plate. As you check off stops you make along the Alabama BBQ Trail, you'll rise in the ranks from Pigret to Barbecue King- the highest honor for barbecue lovers everywhere.

[사업화] 주요 기능으로는 알라바마에 있는 최고의 바비큐 레스토랑을 검색하는 것, 사용자가 방문하고 싶은 레스토랑 근처에 지나가면 스마트폰 알람이 뜨는 것과 방문했던 레스토랑을 표시할 수 있으며, 랭킹과 배지를 얻고 이를 친구들과 상태 공유가 가능함.

<알라바마 바비큐 BBQ 트레일 앱과 알라바마 관광사이트의 바비큐 홍보 이미지>

[기회탐색] 랭킹이 부여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셜 네트워킹의 특징이 있음. 단순하게 레스토랑을 검색하는 앱보다 발전 가능 방향이 다양함. 앱 자체가 알라바마 바비큐의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역할을 하여, 지역의 고유문화로서 중요한 식문화에 기반을 둔 프로모션 기능에서 시장기회 탐색이 가능할것임.

* 출처 : http://goo.gl/bfzhxP iTunes App Store ‘알라바마 BBQ 트래일 앱’소개 페이지

 

[미국] 디즈니 월드와 빅데이터

[개요] 미국 올랜도의 디즈니 월드(Walt Disney World Parks and Resorts)는 비즈니스 분석(BA)을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호텔과 테마파크 재방문율을 높이고 있으며, BA는 맞춤형 호텔 할인 및 캐릭터 인력 재배치를 위해 쓰임. 캐릭터들은 아이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 시드니 DW와 BI(Business intelligence)컨퍼런스에서 BA를 통해 디즈니월드의 데이터 웨어하우징 및 분석 담당자 Juan Gorricho는 “위대한 마법”을 창출하고 있다고 언급함. 테마파크 입장객 수, 올랜도 지역의 날씨, 예약된 호텔 객실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비즈니스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음.
Walt Disney World Parks and Resorts in Orlando in the United States is using business analytics to increase repeat business from families for visit the hotel and theme park. The organisation is using analytics to create targeted hotel offers and deploy the right Disney characters to interact with children. Speaking at the Big Data Warehousing and Business Intelligence 2012 conference in Sydney, Walt Disney World Parks and Resorts director of data warehousing and analytics Juan Gorricho, told delegates that his company is in the business of creating what he referred to as “guest magic” using business analytics. 

[사업화] 무조건 고가의 상품만을 제안하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중간 가격대의 상품을 제시했을 때 방문률이 더 높아진다는 결론을 도출하여 고객 재유치 비율도 상승함. 매주 업무량을 분석하여 교대근무가 가능할 수 있도록 인력을 재배치하여 어른, 아이 고객 모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함.

<디즈니랜드>

[기회탐색] 빅데이터 프로젝트 시행 첫 해, 재유치 비율이 10배이상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결과가 도출됨. 현재 비즈니스에서의 빅데이터 분석은 선택이 아닌 필수의 도구가 되고 있음. 특히, 단순히 수익률을 높이는 목적이 아니라 재미, 감동 서비스의 만족감을 높이는 것이 주 역할이 될 것으로 예상됨.

* 출처 : http://goo.gl/QDqS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