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라이프] 서울아파트 역전세 1만건 육박이라니

[쇼츠라이프] 서울아파트 역전세 1만건 육박이라니

 이번 달 부동산 소식 시작합니다. 국가산단 예정지 용인 이동 남사읍 215만 평이 3년간 개발 행위 허가 제한지역 지정 고시되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역전세가 1만 건에 육박합니다. 특히 강동구는 1,000건, 송파는 900건에 달합니다.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가 둔화하고 있는데, 급매물도 소진되고 있는 것일까요? 그래도 지금 집 사면 후회합니다. 진짜 바닥은 아직 한참 멀었다고 합니다. 현재 부동산 경기는 L자형의 연착륙 가능성이 높고, 고금리 하방 압력이 더 높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분양권 전매 제한이 완화되었으나 양도세 66~77%가 더 무섭지 않으시는가요?

 최근 전세 사기가 논란입니다. 전세 보증금을 못 돌려주면 강제 경매가 진행되는데, 이때 임차인이 셀프로 낙찰 받는 것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전세 사기, 공인중개사와 감정평가사는 책임이 없는 것인가요? 민간 금융사는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 1.2~2.1% 저리 대환대출 시행한다고 합니다. 4월 26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분양 아파트 실거주 의무 폐지를 골자로 한 '주택법 개정안'을 심사합니다. 이에 따라 깡통전세, 전세 사기 2차 피해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경고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통상 전세가율 80% 이상만 깡통전세 1위는 대전, 2위 평택, 3위 수원, 4위 파주, 5위 인천 미추홀구, 6위 영등포구, 7위 도봉구라고 합니다.

 미래 주택으로 주목받는 모듈러 주택, 상용화는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그리고 실버타운 보증금이 9억이며 월세는 550만 원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비싸도 분양이 될까요?

2023년 4월 부동산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