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S93 (90대) 나의 90대 목표와 평가

타임머신 S93 (90대) 나의 90대 목표와 평가

나의 90대 목표는 나만의 사진을 찍고 싶습니다! 무리한 목표일까요? 아닙니다. 세계 최고령 시인인 일본의 시바타 도요 할머니는 92세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지 않았나요? 나의 목표 가능합니다. 내가 움직일 수 있는 나만의 공간, 즉 나의 침대와 나의 집 정원의 산책코스에서 촬영할 수 있는 앵글 범위 내에서 하늘이 주는 아름다움의 사시사철 변화를 사진과 글로 남겨보고 싶습니다!

365일 동안 동일 장소에서 동일한 앵글에 잡혀 들어오는 인간과 환경변화의 섬세한 포착을 보여 드릴게요. 저는 제가 해야 할 일이 있어요. 그리고 그 일을 성사 시킬 겁니다. 그러고 나면 나에게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성취감과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나의 일을 계속 찾을 것이고 그 일은 나를 계속 긴장시킬 것입니다. 그것이 나의 90대 목표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