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S24 (20대) 나의 첫사랑과 이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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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사랑과 이별 이야기

우리는 태어나면 누군가 만납니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언젠가는 이별하고요! 만나고 이별하는거가 우리의 삶이라는 얘기입니다! 정작 우리에게 중요한거는 기억할 만한 사랑의 추억을 간직한 삶이냐, 아니냐 이지요. 사실 이별의 아픔이 크다는 것은 만남의 행복도 그만큼 컸었다는 얘기인데 그렇다면, 이별을 두려워하지 말자고요! 이별의 아픔만큼 행복했으니까요?

그리고 준비 없는 이별이면 어떻고, 좀 아프면 어떤가요? 가슴은 아프라고 있는거고 그게 인생인데요…….

이별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요. 하나, 가장 고통스럽지 않은 상호합의 이별입니다. 처음에 설레임으로 만나다가 서로가 맞지않는다는 사실을 서로 느낄 때 사용하지요. 둘째, 애초에 정을 주지 말았어야할 조건적 이별입니다. 서로 열렬히 사랑하지만 아예 처음부터 사랑에 빠지면 안 되는 사이이지요.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의 잭도슨과 로즈 등 가정환경이나 가치관, 인종이나 종교의 차이, 한쪽이 유부인 경우 등이지요. 셋, 준비되지 않은 일방통보 이별입니다. 이유도 모르고 황당하고 충격이 크지요. 이별의 그럴듯한 이유라도 말해주면 좋겠지만요. 넷, 유혹에 의한 이별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유혹에 노출되지요. 알콜에 의한 하룻밤의 실수이든, 이별을 작정하고 저지른 것이었던 간에 바람은 연인들이 가장 많이 헤어지는 원인이 분명합니다. 다섯, 착각에 의한 이별입니다. 그 사람말고 더 나은 조건의 이성을 만날 수 있을거라는 착각과 자심감으로 이별하는 경우이지요. 물론 대부분 그만한 사람이 없었다고 뒤늦게 후회들을 하지요. 당신은 어느 종류의 이별을 경험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