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재무컨설팅] CEO는 왜 보험헷지 기술이 필요한가

CEO는 왜 보험헷지 기술이 필요한가

소고(小考)

기업보험은 회사의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보험회사에 전가시킬 수 있는 전략으로서 CEO가 감당하지 못할 리스크를 담보 보장하거나 위기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재원 마련도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일반적으로 보험은 불필요하거나 중복 가입이 문제이지, 결코 보험의 전략적 역할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이제 CEO는 기업 성장에만 올인할 것이 아니라, 기업의 생존전략 차원에서 보험헷지 기술을 적당히 구사하셔야 합니다. 일례로 CEO 대표님이 갑작스러운 문제가 발생되더라도 회사의 지속가능 생존, 긴급경영자금, 유가족 Risk를 헷지 할 수 있는 보험기술 선택은 좋은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족보상금, 퇴직금, 상속세 재원 등을 마련하기 위해 경영인정기보험과 종신보험이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법인의 이익금을 CEO 퇴직금으로 가지고 올 때 소득세 절세방법 중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종합소득세율 45%, 퇴직금소득세율 26.3%) 그리고 2020년 1월 이후의 근속기간에는 퇴직금을 2배수로 제한하고 있는데 임원 퇴직금과 임원의 유족보상금은 정관에 명시를 해두어야 합니다. 경영인정기는 90세 보장 만기가 정해져 있고, 만기 시 환금급이 없어 손금산입이 가능하며, 이익은 높은데 비용처리 하는 것이 부족한 법인들에게 유용한 상품입니다. 결론적으로 사업 이익 즉 돈이 움직일 때는 높은 세금이라는 이슈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놓쳐서는 안 되며 합법적인 절세 솔루션을 모색하기 위해서 보험헷지 기술은 중요한 전략으로 재인식되어야 할 것입니다.

보험헷지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