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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돌] 제1편 : 인류와 돌의 역사 Q. 암석의 종류는?

by 어느 컨설턴트가 남긴 이야기들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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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돌] 

제1편 : 인류와 돌의 역사 

Q. 암석의 종류는?

 돌들은 기본적으로 화산활동, 지진, 기타 자연현상 때문에 발생한다. 어떠한 돌은 형성과정 중에 기타의 이유로 조개껍데기 등 여러 다른 유기물들이 포함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암석은 변성암, 화성암, 퇴적암 세 가지 종류로 나뉜다. 하지만 이들 중에서도 여러 가지의 자연현상 등으로 색, 질감, 모양 등 더 세부적으로 나뉜다. 
 화성암은 화산활동으로 인해 지표로 분출된 용암이나 지하의 마그마가 화산 속에서 식어서 생긴 암석인데 대부분의 화성암은 광물 그 자체를 가진 채로 식어서 생긴 암석이기 때문에, 암석 안쪽 부분에 보이는 크리스털 형상이 아주 인상적이다. 거친 표면 때문에 그런 아름다움이 가려지기 때문에, 보통 화성암은 겉을 도구로 갈거나 깎은 후에 사용한다. 화강암이 제일 보편적인 화성암 종류의 암석인데, 이는 다양한 색상과 쓰임새 덕분이다.
 퇴적암은 기존 암석이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부서지거나 녹아내린 것이 다른 곳으로 운반되어 쌓인 암석인데 쌓인 물질이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압축되어 단단한 암석층으로 변하게 된다.
 변성암은 기존의 암석에 큰 압력이나 높은 온도가 가해져서 생긴 암석이다. 이 중에서도 석회암과 트래버틴이 가장 유명한 종류이다. 몇몇의 변성암 중에 오랫동안 강가나 바닷속에 있는 종류는 빛이 많이 나거나 겉면이 아주 부드러운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이 암석은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부서지면서 다시 만들어진다. 이러한 과정을 암석의 순환이라고 한다. 이 과정은 수백만 년에 걸쳐서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비와 바람과 물 등으로 지구 표면이 깎이는 침식과 바다의 흐름인 조류 등 여러 작용들이 암석을 계속 변하게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역사적으로 볼 때 인간의 탐욕과 물욕 또한 돌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는데, 바람과 물이 긴 세월 속에서 만들어 낸 잡석이 있고 또 하나는 보석이라고 불리는 갈래가 있다. 그것은 원석을 가공한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황옥, 담백석, 자수정 등이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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